2014년 7월 29일 화요일

'1박2일 비키니녀 논란' 문제의 장면 영상



 
지난 27일 방송 직후 '선정성 논란'이 인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영상입니다. 

'1박2일' 출연진은 망상해수욕장에서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과 함께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방송 직후, KBS 시청자 게시판에는 가족들이 함께 시청하는 프로그램에 비키니 차림의 여성이 보기 불편했다는 등의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1박2일' 연출을 맡은 유호진 PD는 28일 오전 "미녀를 등장시켜 자극적인 요소로 시청자들을 현혹시키려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종 편집 과정에서 가족 시청자들을 고려치 못하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1박2일'만의 수순한 모습, 진정성을 살리지 못했던 것 같아 죄송하다. 앞으로 좀 더 '1박2일'다운 순수한 방송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손흥민-걸스데이 '민아'와 교제 시작 단계"


[손흥민(왼쪽), 걸스데이 멤버 민아(오른쪽) / 사진=연합뉴스]

축구선수 손흥민(22·바이에르 레버쿠젠)과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21·방민아)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서울미디어가 만든 종합지 '더팩트'는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손흥민과 민아의 교제를 인정했다고 29일 보도했다. 

news.tf.co.kr
손흥민(오른쪽)과 걸스데이 민아가 심야 시간에 서울 삼청동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문병희·최진석 기자스포츠서울닷컴 신개념 종합지 THE FACT[더팩트ㅣ문병희·최�..

드 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팩트'에 "민아는 손흥민과 만남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알려지게 돼 매우 조심스러워하는 눈치다. 독일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두 사람이 혹여나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을까 (소속사로서는) 걱정이 앞서는 게 사실이다. 두 사람의 만남을 조용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16일과 17일 저녁 시간을 이용해 강남구청역 근처와 한강공원, 삼청동 등에서 4시간 동안 데이트를 즐겼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선수로 활약한 손흥민은 지난달 30일 귀국한 뒤,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소속팀 레버쿠젠의 프리 시즌 경기 출전을 준비해왔다. 

손흥민은 오는 8월 1일 독일로 출국해 2014~2015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2014년 7월 28일 월요일

(pic) 배우들의 고무줄 몸무게






"very, VERY good actor"…美매체, 최민식 집중 조명

[Dispatch=김민지기자] "그 악당은 바로, 최민식이다"
최민식이 북미 영화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한국시간) 개봉한 영화 '루시'(감독 뤽 베송)를 통해 평단의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영화전문지 '트위치필름'은 지난 26일 '금주의 배우'로 최민식을 선정했다. 매주 1회 연재하는 '배우의 수많은 얼굴'(The Many Face Of OOO) 주인공으로 최민식을 뽑은 것. 한국배우가 이 코너에 조명된 건 최민식이 처음이다.
'트위치필름'은 우선 최민식의 신작 캐릭터를 소개했다. "루시에서 사악한 아시안 악당이 나온다. 바로 한국인 배우 최민식이다"고 설명한 것. 이어 "최민식은 자신이 연기할 캐릭터를 굉장히 까다롭게 고르는 걸로 유명하다"고 덧붙였다.
연기에 임하는 자세, 그리고 노력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매체는 "최민식은 매 작품 마다 인상적인 변화를 선보인다"면서 "그는 정말 정말 좋은 배우(he is very, VERY good actor)"라고 추켜세웠다.
마지막으로 최민식의 필모를 이용한 '영화퀴즈'도 선보였다. 스틸컷 6장을 보여주며 제목을 유도한 것. 그가 출연한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친절한 금자씨', '올드 보이', '취화선', '악마를 보았다' 등이 문제로 나왔다. 

한 편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가 미스터 장(최민식 분)에게 납치돼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테이큰', '트랜스 포터' 시리즈를 연출한 액션 거장 뤽 베송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에서는 오는 9월 4일 개봉한다.
<사진='루시' 스틸/'트위치필름' 캡처>

2014년 7월 25일 금요일

의정부고 졸업사진 '베스트 오브 베스트'


의정부 고등학교 학생들이 찍은 재기발랄한 졸업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 커뮤니티에서 '의정부고 2014 졸업사진 Best of BEST'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페이스북 페이지 '순위 정하는 여자 순희(https://www.facebook.com/soonheeranks)'는 졸업사진 중 가장 호응이 좋은 20여 장을 꼽아 하루 동안 투표를 진행했다. 

천 명이 넘는 인원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사진은 사랑이, 고승덕 변호사, 어우동, 심슨엄마, 알파카 등이었다.


[이하 이미지= 페이스북 페이지 '순위 정하는 여자 순희'] 















 

- 출처 및 사진 전체보기: 
순위 정하는 여자 순희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soonheer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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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악성댓글-루머'로 연예계 활동 당분간 중단"


걸그룹 F(x)의 멤버 설리가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25일 F(x)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해 당분간 연예 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본인 의사를 존중해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설리의 활동 중단 소식을 알리며 F(x)의 정규 3집 활동도 지난주를 끝으로 마무리 됐음을 발표했다. 또 나머지 멤버들은 해외 콘서트 및 프로모션 참여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임을 전했다. 한편 설리는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와 열애설이 불거지며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 최근 감기몸살을 이유로 지난 1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무대부터 '뮤직뱅크', '음악중심'등 음악 방송에 연이어 불참했다.


SM 엔터테인먼트의 발표 내용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S.M.ENTERTAINMENT 입니다. f(x) 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안내 말씀 드립니다. 멤버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습니다. 이에 당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함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f(x) 의 정규 3집 ‘Red Light’ 활동은 지난 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마무리하며,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4명의 멤버들은 개별 활동과 8월 15일 열리는 SMTOWN 서울 콘서트 및 해외 프로모션 등에 참여해 f(x) 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팬 여러분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f(x) 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7월 24일 목요일

유노윤호 '핑클팬 본드음료 사건' 때문에 은퇴 고려

유노윤호가 본드 음료 테러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는 유노윤호의 8년 전 발생했던 본드 음료 테러 사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노윤호는 "예능 프로그램 녹화를 마치고 한 20대 여성팬이 음료수를 줘서 마셨다. 내가 뚜껑을 열면 원샷을 하는 타입이다. 이후 바로 쓰려졌는데 사람들이 피를 토하며 쓰려졌다고 하더라. 바로 병원에 실려갔다"고 밝혔다. 이어 유노윤호는 "흰색 강력본드가 들어가 있었다. 그게 위 안에 들어가서 세척을 했다"며 "한동안 역류성 위염 때문에 힘들었다. 이후 음료수도 마시지 못할 정도로 힘들었는데 이제는 다 극복했다. 그때는 은퇴까지 고려할 정도로 힘들었었다. 사람들과 눈도 마주치기 힘들었고 공황장애를 겪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노윤호, 비스트, 김경호 등이 팬들과 함께 출연했다.

서세원, 서정희를 엘리베이터로 끌고가는 장면.swf

"절대 유병언 시신 아니다" 한 경찰관이 주장한 내용

"수년간 사체를 봐왔던 경험으로 미뤄볼 때 이번 변사체는 절대로 유(병언) 씨가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다." "수년 동안 시신을 다뤄온 그동안의 현장 경험으로 볼 때 유씨가 아닐 가능성이 110%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찰관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시신 진위에 의문을 제기하며 '연합뉴스'에 주장한 내용이다. 이 경찰관은 변사체의 부패 정도가 심하다는 점을 이같은 주장을 하게 된 근거로 들었으며, 발견 당시 변사체는 숨진 지 약 6개월 정도 지났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변사체의 키 등 신체적 특성이나 체구가 다른 점을 들며 유 전 회장 시신이 아닐 것으로 판단했다. 이와 관련해 이 매체는 "발견된 변사체의 DNA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일치한다고 경찰이 발표했지만 경찰 내부에서조차 유 씨가 아니라는 발언이 나오는 등 유 씨 여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변사체 유병언 맞나…경찰 내부서도 반론 '논란'(종합) yonhapnews.co.kr 변사체 유병언 맞나…경찰 내부서도 반론 '논란'(종합).."변사체 상태, 숨진 지 6개월 정도 지난 듯":(순천=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지난달 12일 오전 9시 6분께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 박모씨의 밭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DN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 매실밭에서 발견된 변사체와 관련, 경찰은 DNA 검사와 지문 채취를 거쳐 유 전 회장 시신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앰뷸런스에 실린 유병언 전 회장 시신 / 사진=연합뉴스]

2014년 7월 18일 금요일

이효리 글래머(이탈리아) 4월호 파격 화보.JPG














Glamour(이탈리아 매거진) 4월호 화보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Ukraine says rebels shoot down Malaysian airliner, 295 dead

Sky News Newsdesk @SkyNewsBreak 


Update - Ukrainian Interior Ministry adviser: Malaysian plane was brought down by a ground-to-air missile & all 295 people on board are dead


                                                                                                                                                                   

Ukraine says rebels shoot down Malaysian airliner, 295 dead

GRABOVO Ukraine Thu Jul 17, 2014 12:32pm EDT
Malaysia Airlines plane in Ukraine
Local Ukrainian TV images purporting to show a Malaysia passenger airliner MH17 crashing in Ukraine near the Russian border. Photograph: Universal News And Sport (Europe)

(Reuters) - A Malaysian airliner was shot down over eastern Ukraine by pro-Russian militants on Thursday, killing all 295 people aboard, a Ukrainian interior ministry official said.
Raising the stakes in the East-West showdown between Kiev and Moscow, the official blamed "terrorists" using a ground-to-air missile and Ukraine's prime minister called the downing of the flight from Amsterdam to Kuala Lumpur a "catastrophe".
A Reuters correspondent saw burning wreckage and bodies on the ground at the village of Grabovo, about 40 km (25 miles) from the Russian border in an area where pro-Russian rebels have been active and have claimed to have shot down other aircraft.
The Boeing 777 came down near the city of Donetsk, stronghold of pro-Russian rebels, interior ministry official Anton Gerashchenko said on Facebook, adding it was "shot down with a Buk anti-aircraft system by terrorists" - the term the Kiev government uses for militants seeking to unite eastern Ukraine with Russia. The dead were 280 passengers and 15 crew.
Malaysia Airlines said on its Twitter feed it had lost contact with its flight MH-17 from Amsterdam. "The last known position was over Ukrainian air space," it said.
A rebel leader said Ukrainian forces shot the airliner down. Ukrainian official said their military was not involved.
Interfax-Ukraine quoted another Ukrainian official as saying the plane disappeared from radar when it was flying at 10,000 metres (33,000 feet), a typical cruising altitude for airliners.
Ukraine has accused Russia of taking an active role in the four-month-old conflict in recent days and accused it earlier on Thursday of shooting down a Ukrainian Sukhoi Su-25 fighter jet - an accusation that Moscow denied.
The military commander of the rebels, a Russian named Igor Strelkov, had written on his social media page shortly before the report of the airliner being downed that his forces had brought down an Antonov An-26 in the same area. It is a turboprop transport plane of a type used by Ukraine's forces.

(Writing by Alastair Macdonald; Editing by Peter Millership)

                                                                                                                                                                   

광주 헬기 추락 소방관 5명 순직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17일 오전 10시54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한 아파트 인근 도로변 인도에 강원 소방1항공대 소속 소방헬기가 추락해 기장 등 5명이 숨졌다. 2014.07.17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세월호 수색 현장 지원을 마치고 복귀하던 소방헬기가 광주 도심에서 추락해 탑승자 5명 전원이 숨지고 주변에 서 있던 여고생이 파편에 맞아 다쳤다.

강원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와 탑승자들은 지난 14일부터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지원하고 복귀하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 사고 개요

17일 오전 10시54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한 아파트 인근 도로변 인도에 강원 소방1항공대 소속 소방헬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기장 정모(52) 소방경, 부기장 박모(50) 소방위, 정비사 안모(38) 소방장, 구조대원 신모(42) 소방교, 이모(31) 소방사 등 5명이 전원 사망했다.

또 사고 당시 버스 승강장에 있던 고등학교 3학년 박모(18)양이 헬기 폭발로 인한 화염 때문에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헬기 탑승자들은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진도군 팽목항 등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수색 지원 임무 중이었다.

이날도 오전 8시47분께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색 지원 활동을 할 계획이었으나 기상 악화로 투입되지 못했으며 오전 10시25분께 강원도소방본부에 울산소방본부 소방헬기와 교대하고 복귀하겠다고 연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귀 도중 광주 비행장에서 주유를 하고 이날 오전 10시49분께 다시 이륙한 소방헬기는 5분 뒤 광주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한 아파트 인근 도로변 인도로 추락했다.

119와 경찰은 사고 당시 헬기에 기름이 가득 차 있었으며 이로 인해 큰 폭발이 일어나고 화염이 치솟아 탑승자들이 미처 탈출하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 사고 원인은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17일 오전 10시54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한 아파트 인근 도로변 인도에 소방헬기가 추락해 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등 5명 전원이 숨졌다. 사진은 사고 직후 헬기가 폭발해 불에 타고 있는 모습. 2014.07.17(사진=독자 제공) guggy@newsis.com

사고 목격자들은 "헬기가 추락 직전까지 낮게 비행하다 사람이 없는 큰 도로변 옆으로 떨어졌다" "추락할 때 헬기가 낮게 비행하다 '팍팍팍팍'하는 소리와 함께 인적이 없는 곳으로 떨어져 폭발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같은 진술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은 다양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우선 사고 당시 광주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던 점으로 미뤄 기상악화로 인해 헬기가 추락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소방헬기가 추락한 이날 오전 10시∼11시 사이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에는 시간당 3.5㎜의 비가 내렸으며 바람은 초속 1.2m로 불었다. 

돌풍이나 천둥·번개는 관측되지 않았지만 구름이 낮게 깔려 시야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광주기상청 측은 "시간당 강우량이 다소 많았던 점 이외에는 평상시 흐리고 비오는 날씨 수준"이라며 기상에 의한 사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소방헬기가 광주공항에서 이륙한 지 5분만에 사고가 발생한 점을 놓고 저고도 비행 도중 장애물에 걸렸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추락 전부터 헬기에서 불이 났다면 기계 결함 또는 엔진에 새가 들어가면서 화재가 발생하는 일명 '버드 스트라이크'의 가능성도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헬기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수거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 아파트·상가·학교 밀집…대형인명 사고는 피해

사고 현장은 아파트와 10m 거리도 떨어지지 않았으며 인근에는 학교가 몰려있고 상가와 공원까지 있었다.

특히 학교에서는 학생 수백 명이 수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와 인접해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17일 오전 10시54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한 아파트 인근 도로변 인도에 소방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졌다. 119와 경찰이 사고 현장에서 추가 인명 피해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다. 2014.07.17 guggy@newsis.com

사고를 목격한 박모(20·여)씨는 "시내버스 한 대가 승객을 태우고 지나가자마자 헬기가 추락했다. 지나갈 때 떨어졌으면 자칫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또 헬기가 추락하면서 떨어져 나간 잔해들이 50m 가량 떨어진 새마을금고와 식당 등 상가 3곳의 유리창을 산산조각 냈다.

한 시민은 "헬기가 학교나 아파트로 떨어지지 않아 다행이긴 하지만 조종사 등이 모두 숨져 안타깝다"며 "소식을 들은 지인들이 안부 전화까지 하고 있어 사고가 실감난다"고 이야기했다.

◇ 목격자들 "조종사가 가장 안전한 곳 찾은 듯"

소방헬기 추락 사건을 눈으로 직접 목격한 시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조종사가 참사를 막기 위해 끝까지 조정간(스틱)을 놓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현장 인근에 사는 김모(53)씨는 "'두두두'하는 소리가 점차 굉음으로 변해 '무슨 일인가' 싶어 사무실 밖으로 나가봤더니 4∼5초 사이에 '꽝'하는 굉음과 함께 폭발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헬기가 추락 직전까지 낮게 비행하다 사람이 없는 큰 도로변 옆으로 떨어졌다"며 "아무리 생각해봐도 조종사가 탈출보다는 안전한 추락장소를 찾았다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근 연립주택 건설현장 소장은 "25층 짜리 아파트 단지 중간을 지나서 건설현장 크레인을 피해 수직 대각선으로 낙하했는데 앞에는 아파트, 좌우측에는 학교가 있으니깐 조종사가 이를 보고 피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학교 쪽으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것 같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오동진 전남소방항공대장도 "기상여건 탓인지, 기체 결함 탓인지, 장애물에 걸린 것인지 알 수 없고 메인로더(rodder)와 체인로더가 어떤 상태였는지 파악해 봐야 하지만 2차 피해가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볼 때 조종사가 위험지역을 회피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 추락 헬기는 인명구조용 '더핀'

사고 헬기는 유로콥터(Eurocopter)에서 생산된 인명 구조용 더핀(Dauphin) 기종으로 확인됐다.

이 기종은 프랑스와 독일의 합작회사인 유로콥터사(社)에서 생산된 중형헬기로 인명구조에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며 항공방제, 지휘, 정찰, 촬영 등에 주로 이용된다.


【광주=뉴시스】김민호 기자 = 광주도심 세월호 지원 소방헬기 추락사고 minho@newsis.com

최대 14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1158ℓ의 연료를 싣고 3시간30분간 860㎞까지 운항할 수 있다.

기체 길이는 11.63m, 넓이 2.03m, 높이 3.81m이며 최대 900ℓ까지 담수할 수 있다.

임무장비로 자동비행장치(AFCS), 전자동엔진조종장비(DECU), 응급의료장비(EMS), 헬기탐색구조장비(SAR-DF), 비행기록장비(FDR/CVR), 화재진화장비(Belley Tank), 인명구조인양기(Rescue Hoist), 외부인원/화물인양기(Cargo hook) 등을 탑재하고 있다.

날렵한 생김새에 기동력이 탁월해 구조용으로는 적합하지만 강한 바람에는 약한 단점이 있는 것으로 알렸다.

현재 중앙119구조대가 2대를 운용 중에 있으며 대당 도입가격은 122여억원으로 알려졌다.

◇ 8개월만에 도심서 또 다시 헬기 사고

도심에서 헬기 사고가 발생한 것은 지난해 11월16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에 민간 헬기가 충돌해 조종사 2명이 숨진 지 8개월만이다.

지난해 5월9일에는 경북 안동시 임하댐에서 산림청 소속 헬기가 불을 끄고 복귀하던 중 추락해 기장과 부기장이 숨졌다.

지난 2011년 5월5일에는 강원도 강릉시 소금강 계곡 인근에서 산림청 소속 헬기가 떨어져 2명이 숨졌으며 2010년 4월15일 전남 진도군 동남쪽 14.5㎞ 해상에서는 해군 제3함대 소속 링스헬기가 추락해 4명이 숨졌다.

2009년 11월23일에는 전남 영암에서 산림항공본부 영암관리소 소속 러시아제 '까모프'(KA-32T) 헬기가 비행 교육 중 추락해 3명이 목숨을 잃었다.

guggy@newsis.com

Bom might quit ‘Roommate’

                                                                                                                                  

Bom might quit ‘Roommate’

July 14,2014

Park Bom, from the girl group 2NE1, will tentatively not attend shooting for the SBS reality show “Roommate,” on which she is a regular cast member, according to local reports yesterday. 



Park didn’t show up on Saturday at scheduled “Roommate” filming sites, and many industry insiders say that she will leave the program for good. The 30-year-old singer was embroiled in a drug scandal early this month for allegedly smuggling 80 amphetamine pills - a drug that is illegal in Korea - four years ago from the United States into Korea. 

It is said that her mother and grandmother were sending her the drugs, which are legal via prescription in the United States. 

Right after the news broke, Yang Hyun-seok, the head of Park’s agency YG Entertainment, strongly refuted the rumor, saying that Park didn’t know at the time that amphetamines were illegal in Korea and that no parent would deliver drugs to their children. However, suspicions still remain.

Park is currently in Japan for 2NE1’s concerts there, but will not meet up with the members of “Roommate,” who also left for Japan on Saturday to shoot the program.

By Jin Eun-soo, contributing writer


출처: http://koreajoongangdaily.joins.com/news/article/Article.aspx?aid=2991930&cloc=joongangdaily|home|online


                                                                                                                                  
::TO KOREAN 번역::

ST[1]
Park Bom, from the girl group 2NE1, will *tentatively not attend shooting for the SBS reality show “Roommate,” on which she is a regular cast member, according to local reports yesterday. 

TT[1]
지역 언론에 보도되었듯이 유명 걸그룹 2NE1의 멤버 박봄이 SBS '룸메이트' 촬영에 잠정적으로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ST[2]
Park didn’t show up on Saturday at scheduled “Roommate” filming sites, and many industry insiders say that she will leave the program *for good. The 30-year-old singer was *embroiled in a drug scandal early this month for *allegedly smuggling 80 amphetamine pills - a drug that is illegal in Korea - four years ago from the United States into Korea.

TT[2]
박봄은 예정된 토요일 촬영에도 불참했으며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봄은 한국에서는 불법인 마약류 암페타민 80정을 4년 전 미국에서 들여오려다 적발된 것이 이번 달 초에 알려지면서 마약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었다.




ST[3]
It is said that her mother and grandmother were sending her the drugs, which are legal via prescription in the United States. 

TT[3]
암페타민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처방받을 수 있는데 박봄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보내준 것으로 알려졌다.




ST[4]
Right after the news broke, Yang Hyun-seok, the head of Park’s agency YG Entertainment, strongly *refuted the rumor, saying that Park didn’t know at the time that amphetamines were illegal in Korea and that no parent would deliver drugs to their children. However, suspicions still remain.

TT[4]
마약 스캔들이 터지자마자 박봄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당사자 박봄이 4년 전에는 암페타민이 한국에서 불법 마약류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어느 부모가 자식에게 마약을 보내주겠냐면서 스캔들 보도를 반박했지만 여전히 의문점이 남아있다.




ST[5]
Park is currently in Japan for 2NE1’s concerts there, but will not meet up with the members of “Roommate,” who also left for Japan on Saturday to shoot the program.

TT[5]
박봄은 현재 2NE1 콘서트로 일본에 머물고 있지만, 토요일 '룸메이트' 촬영으로 일본으로 떠나는 '룸메이트' 멤버들과는 만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words]
1. tentatively: 잠정적으로
2. for good: 영원히
3. embroil: 휘말리게 하다
4. allegedly: --라고 전해지다
5. refute: 반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