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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22일 금요일

'원빈-현빈-김우빈'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


[원빈, 현빈, 김우빈 아이스버킷챌린지(위부터) /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얼음물을 자신의 머리에 쏟아 붓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 캠페인이 국내에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활동을 하지 않아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이들의 소식도 이 캠페인으로 접하고 있는데요. 배우 원빈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루게릭병(ALS)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한 SNS 캠페인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한 루게릭 환자의 지인들이 처음 시작하며 보스턴 일대를 중심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란 누군가로부터 지목을 받은 이는 24시간 내로 양동이에 담긴 얼음물을 자신의 머리에 붓는 동영상을 SNS에 올려야 합니다. 이후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하면 됩니다.

원빈을 비롯한 현빈, 김우빈 등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입니다. 


1. 원빈




2. 현빈



3. 김우빈
 
 

'술-담배 사진 논란' 슈퍼스타K6 송유빈 논란글 및 해명글

#논란글


















#해명글
[이미지=페이스북 캡처]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슈퍼스타K6' 출연자 송유빈의 '술-담배 사진' 관련 해명글입니다. 

송 유빈은 지난 2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 소개되며 화제가 됐는데요. 방송 직후 고등학생 신분인 송유빈이 술병과 재떨이 등이 놓여 있는 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그가 남겼다는 욕설글 등이 인터넷에 올라와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송유빈은 "양심에 손을 얹고 사람들한테 가식없이 잘 대했고 정말 후회없이 깨끗하게 잘 살았다고 자부하고 있었다"며 "단지 노래 부르는 게 좋아서 오디션 프로그램 지원한건데 착하게 잘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마녀사냥하듯 소문 내지 말아달라"며 "저도 사람인지라 상처 받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하 사진=슈퍼스타K6 캡처]


"김현중, 여자친구 상습폭행 혐의로 피소

[사진=연합뉴스]


가수겸 배우 김현중이 여자친구 A씨를 지난 2개월간 수차례 구타한 혐의(폭행치상 및 상해)로 피소당했다.

22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피해자 A 씨는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반복적으로 폭행 및 상해를 당했다는 이유로 최근 송파경찰서에 김현중을 형사고소했다. 

A씨의 지인은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부터 연인관계로 지내왔다"면서 "지난 5월 이후 몇 차례 여자문제가 불거졌고, 그 과정에서 A씨를 심하게 폭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 문제가 발생했고, 폭행으로 이어졌다"면서 "지난 2개월간 구타와 사과, 용서가 반복됐다. 하지만 상황은 점차 악화됐고, 고소를 결심한 것 같다"고 디스패치에 전했다.

A씨는 지난 5월 김현중의 잠실 아파트에서 주먹과 발 등으로 구타를 당해 얼굴과 가슴, 팔, 둔부 등에 타박상을 입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7월에도 폭행이 이어졌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A 씨는 김현중의 폭력으로 우측 갈비뼈가 골절,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 

현재 A 씨는 송파경찰서에서 고소인 1차 진술을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김현중에 대한 피고소인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디스패치 보도에 대해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방금 기사를 보고 알았다. 확인해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4년 8월 16일 토요일

이선희가 부른 임창정 '소주 한잔' 영상


가수 이선희가 임창정의 ‘소주 한잔’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첫 번째 원조 가수로 이선희가 등장했고, 직접 후배 가수 임창정의 히트곡인 '소주 한 잔'을 좋아한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노래를 요청받은 이선희는 '소주 한잔'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선희의 ‘소주 한잔’ 무대를 접한 원곡 가수 임창정은 눈물을 흘렸다.

노래가 끝나자 임창정은 “나는 왜 이렇게 못 불렀는지 모르겠다”며 “울지 않았는데도 눈물이 그냥 났다”고 말했다.

2014년 8월 6일 수요일

에볼라 관련 궁금증에 질병관리본부가 답변한 내용

[이미지=보건복지부 (따스아리) 페이스북]
 

질병관리본부(@KoreaCDC)가 ‘에볼라출혈열’과 관련해 인터넷과 SNS 등에 떠도는 주요 질문들을 Q&A 형식으로 만들어 5일 배포했다.

또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국민들이 해당사항을 꼭 숙지하고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공식적인 추가 환자 발생 현황 발표는 없었다"며 "현재 환자 발생현황은 어제와 같다"고 밝혔다.


에볼라 출혈열 환자 발생 현황 (7.31~8.1 기준)
세계보건기구(WHO) 8월 4일 발표

o 환자 발생 국가 :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o 추가환자 163명, 사망자 61명
- 기니: 추가환자 13명, 사망자 12명
- 라이베리아: 추가환자 77명, 사망자 28명
- 시에라리온: 추가환자 72명, 사망자 21명
- 나이지리아: 추가환자 1명, 사망자 0명

o 현재까지 누적 환자 1603명, 사망자 887명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에볼라출혈열(바이러스) 관련 Q&A다. 


① 벌레(모기, 파리 등)나 음식물 등을 통해서, 혹은 지하철이나 음식점 등 공공장소에 묻어 있는 땀 등에 의해서도 전염이 가능한가요?

  - 그렇지 않습니다.

  - 에볼라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체액(땀, 침 등)이 인체 내로 유입될 경우에만 감염됩니다.

  - 벌레나 음식물, 공공장소에 묻어있는 체액 등 간접적인 접촉으로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②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나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즉 잠복기 상태에 있는 사람으로부터도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나요?

   - 아닙니다.

   - 에볼라바이러스 감염(바이러스 전파)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에게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된 환자의 체액(땀, 침 등)이 인체 내로 유입되어야만 합니다.

   - 증상을 나타내지 않을 때(잠복기)에는 다른 사람에게 전파(감염)되지 않습니다.


③ 국내 또는 한국인에 에볼라 발병 사례가 있는가?

   - 국내 거주 외국인, 해외 거주 한국인, 우리 국민 중 에볼라 발병사례는 아직 없습니다.

   - 앞으로도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공항과 항만의 입국 절차에서 검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④ 에볼라 발생국가 국민의 입국금지 및 해당 국가로의 출국금지 등  조치를 취하지 않나요?

  - 에볼라바이러스는 치사율은 높지만 전파력이 약하기 때문에,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처럼 세계적인 대유행의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에볼라 발생국에 대해 여행을 제한하지 않고 있으며, 8월 6일 긴급위원회를 개최하여 에볼라 관련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WHO 긴급위원회 결과에 따라 향후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대응방안을 수립할 것입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현재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 대해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하여 거주민의 즉시 대피를 권고하였습니다.

  - 또한 지난 4월부터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한 대책반을 구성하여 에볼라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되지 않게 철저히 대응하고 있으며 대책반을 감염병관리센터장급에서 질병관리본부장급으로 격상할 예정입니다.


⑤ 덕성여대 행사에 아프리카인이 입국하였는데 이를 통한 국내 전파 가능성은 없는 건가요?

   - 네, 그렇습니다.

   - 에볼라 바이러스는 아프리카의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덕성여대 행사에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학생 총 28명 중 에볼라 발생 국가에서 입국한 학생은 없습니다.

   -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아프리카 참가자들의 인적사항 및 입국 항공편을 확인하여 충분한 검역 절차를 거친 결과 아무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아프리카 참가자들에 대해 발병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적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⑥ 7월에 개최되었던 ‘경남 사천 세계 타악 축제’ 행사에 에볼라출혈열 발생 국가 국민이 참여했다는데, 이로 인해 이미 국내에 바이러스가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닌가요?

   - 그렇지 않습니다.

   - 동 행사에 참가했던 아프리카인(기니 국적자)들은 일본에서 1년 이상 거주했던 사람들로, 에볼라바이러스의 잠복기가 2~21일임을 감안했을 때 축제 기간 중에는 이미 잠복기가 훨씬 지났음에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던 사람들입니다. 현재는 출국 상태입니다.

   - 또한 각 지역 관할 보건소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 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을 파악하여, 에볼라 바이러스의 최대 잠복기를 고려한 추적조사를 하는 등 능동적인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에볼라출혈열 예방 및 행동수칙


● 아프리카 위험지역 방문 자제

● 국외(아프리카 등) 여행 시, 밀림출입을 자제하고 동물(과일박쥐, 원숭이, 고릴라, 침팬지)과의 접촉을 금함

● 에볼라 환자 발생 시 환자의 체액, 혈액 등 접촉 금지

● 에볼라 발생국가 여행 후, 증상*이 나타나면 관할 보건소 및 생물테러대응 핫라인(043-719-7777)에 신고
   * 갑작스런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이어서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 소화기 증상

●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이어서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 방문

'김연아 남친' 김원중, 무단이탈 후 교통사고 당해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 사진=연합뉴스]

김연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이 합숙소를 무단이탈한 뒤,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 김 병장과 이모 병장, 이모 상병 등은 체류 중이던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서 민간인 코치에게 "음료수를 사러간다"고 말한 뒤, 차를 몰고 태국 전통 마사지 업소를 다녀오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이들은 합숙소로 복귀 도중, 음주 운전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김 병장, 이 병장 등이 들른 마사지 업소가 퇴폐 마사지 업소는 아니라고 밝혔다.  

김 병장은 이 사고로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돼 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다음달 전역을 앞두고 있는 김 병장은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병사들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훈련에 복귀했다. 

이같은 사실은 익명의 제보자에 의해 알려졌다.

군 당국은 마사지업소 출입 및 교통사고 미보고 등 부대예규를 위반한 김 병장과 이모 병장, 이모 상병의 선수 자격을 받탈하고 일반병으로 복무하도록 했다.

이들 3명의 외출을 허락한 민간인 코치는 상무코치에서 면직됐고, 지휘·감독 책임이 있는 체육부대 3경기대대장(소령)은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PD수첩에 공개된 라식·라섹 수술 이후 부작용


[이하 사진='PD수첩' 방송 영상 캡처] 


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라식 수술과 라섹 수술의 부작용을 다루며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을 만났다. 

imbc.com
이날 방송에서는 라식, 라섹 수술의 부작용과 이를 간과하고 마구잡이로 환자들에 수술을 권하는 일부 병원의 행태가 드러났다.

한 예로 정모 씨는 일어나자마자 특수 렌즈를 껴야만 일상생활이 가능한 부정 난시를 가진 것으로 소개됐다.

그는 병원과의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11년 째 언제 실명할지 몰라 불안해하며 “자살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더라. 나도 이 일을 겪으니 죽음 아니면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2013년 라식 수술을 받고 빛 번짐 부작용을 겪고 있는 박모 씨 역시 허술한 병원의 눈 검사가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의심을 받기에 충분한 사례였다.

박 씨는 “눈 검사를 한 의사, 수술을 한 의사, 부작용 때문에 재수술을 해줬던 의사가 전부 다르다”면서 “심지어, 재수술을 하던 도중 각막을 절개하고 나서 기계가 고장 났다고 임시 렌즈를 삽입한 채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제작진은 한 병원 코디네이터로 있었던 최모 씨의 제보를 받았다. 최 씨는 “상담원을 통해 수술이 결정되는데 전문 지식이 아예 없는 사람들은 한 달 정도 교육을 받고 그 매뉴얼에 따라 수술 종류를 결정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PD수첩’ 제작진은 인터뷰를 위해 용기가 필요했다는 한 안과 의사를 만났다.

PD수첩 제작진과 인터뷰한 안과 의사 스벤 리 씨는 "잘 모르지만 일단 저보고 제 개인 의견하고 제가 라식에 대해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인터뷰하지 말라고 편지(공문)가 날아왔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안과의사회가 스벤 리 박사에게 지난 7월 30일 보낸 공문이 공개됐다. PD수첩은 대한안과의사회 회장은 과거 인터뷰 당시 해당 사실을 부인했었다고 밝혔다.


 

스벤 리 박사는 의사가 환자에게 수술 전에 꼭 알려줘야 할 것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각한 문제가 일단 각막 잘라서 뚜껑을 만든다. 뚜껑이 그냥 붙으면 되는데 평생 안 붙는다.

안 붙으니까 일반 각막보다는 약해지고 약해지면서도 제자리로 잘 안 가고 휘어질 수도 있고 (각막이 찢어질) 수도 있고 이렇게 되면 라식이 뚜껑 때문에 제일 많이 부작용이 온다.

부작용은 원래 6개월부터 생길 수도 있고 수술하자마자 생길 수도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작용이 좀 줄어든다.

그런데 10년 있다가, 15년 있다가, 20년 있다가 부작용이 나타나는 사람이 많다. 20~30%는 빛 번짐이나 건조증이 10년 되더라도 똑같이 있다.

이날 ‘PD수첩’ 제작진은 정부, 의료계의 관심과 법적 안전 가이드라인 제정을 촉구했다.

신인 걸그룹 멤버가 공개한 YG-박봄 디스곡




신인 걸그룹 에이코어(A.KOR) 멤버 Kemy가 공개한 곡 'Do The Right Thing'이 YG 엔터테인먼트와 박봄을 디스하는 자극적인 가사로 주목받고 있다.

Kemy는 지난 2일 음악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에 이 곡을 공개했다. 

'Do The Right Thing' 가사에는 "젤리박스에 약이 빠졌어? 사라진 니 4정 누가 봐줬어?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착해빠졌어?"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 Kemy는 박봄을 '밀수돌'로 지칭했으며 "너는 좋겠다 팬들이 커버 쳐줘서 부러워 대표가 소설 써줘서", "빽 좋은 회사 뒤에 숨어있다가 또 잠잠해지면 나오겠지"라는 가사로 YG 엔터테인먼트와 박봄을 지적하기도 했다.

박봄은 지난 2010년 필로폰류 암페타민(Amphetamine)을 젤리류로 위장 미국 국제운송업체 화물 항공편을 통해 밀수입하다 적발됐다. 

그런데 검찰은 사실상 봐주기라고 볼 수 있는 입건유예로 사건을 처리했고 YG 양현석 대표의 해명도 문제가 되고 있다. 양현석 대표는 박봄이 우울증에 마약인줄 모르고 암페타민을 복용했다고 호소한 바 있다. 

박봄은 현재 고정 출연 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 하차 절차를 밟고 있다.   

박봄은 지난 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NE1의 콘서트 차 일본으로 출국한 후 한국에 들어오지 않고 현지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걸그룹 에이코어는 디지털 싱글 '페이데이(Payday)'를 지난 25일 발표하고 데뷔했다.

Kemy 'Do The Right Thing' 가사다.


팅팅 불어버린 얼굴,  
아무리 뭘 채워넣어도 어림 없고.
못난 어린애 옆에 노인네 될까
전신을 끌어다가 얼굴에 돌려막어.

그정도면 중독, "STOP IT!"
X? O? 답은 X, Toxic.
Someone call the doctor 누가 얘좀 말려줘봐.
강남 미인도랑 박빙.

약해, 약에 빠졌어.  
젤리박스에 약이 빠졌어?
사라진 니 4정 누가 봐줬어?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착해빠졌어?  *-*

삼성 직원 29정, 구치소에 구속됐구
너는.. 82정인데 왜 무죄래? 완전 개쿨해

법무부 홍보대사? 활동 한 번 제대로 했네??
최초의 밀수돌 타이틀 획득했네, Huh? Amphetamine shit
기사는 잘 내려가대? YG, 장난이 아님.
손바 닥으로 하늘을 가려봐, 고작 입건유예라니??

너는 좋겠다 팬들이 커버 쳐줘서
부러워 대표가 소설 써줘서
니가 불 질러놓은 룸메이트 친구들 멘붕일 꺼야
강냉이 빵 터져서,

빽 좋은 회사 뒤에 숨어있다가 또 잠잠해지면 나오겠지
라스 아님 힐링 어디든, 너한테 절대 치명타는 없겠지?


YG, 멘붕, 니 Fan들 멘붕,

일본 갈 시간 어딨어, 어서 돌아와 Come back home
밀수돌 너말곤 아무도 못해, Can't nobody,
자 이거 듣고 같이 박수쳐, Let's go party,

YG, 멘붕, 니 Fan들 다 멘붕,
일본 갈 시간이 어딨어, 어서 돌아와 Come back home
밀수돌 너말곤 그 아무도 못해, Can't nobody,
자 이거 듣고 다 같이 박수쳐, Let's go party, NOW



[Kemy / 이하 사진=두리퍼블릭엔터테인먼트]


[에이코어]

2014년 8월 2일 토요일

최자-설리 사진이라며 확산되고 있는 여행 사진

[이하 사진=톱밥 인스타그램]
 

랩퍼 톱밥(Topbob)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과 사진이 함께 여행을 떠난 최자와 설리라는 주장이 SNS에 돌고 있다. 

지난 30일 톱밥 인스타그램에는 "동해바다로 납치당하는 중 앞좌석 연애질... 사랑#방해#누구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이어 "납치 만세!"라는 메시지와 바다를 바라보며 두 남성과 손을 번쩍 들고 있는 여성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 속 여성이 설리이며 사진 왼편에 있는 남성을 최자라고 추정했다.

힙합듀오 TBNY 출신 톱밥은 최자의 사촌형인 것으로 알려졌다. 톱밥 인스타그램에는 최자와 함께한 사진들이 많아 두 사람의 친분을 확인할 수 있다.

31일 이와 관련해 톱밥의 소속사 강박레코드 이사는 위키트리에 "현재 확산되고 있는 내용을 오늘 아침 들어서 알고 있다. 톱밥과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라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내용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톱밥 인스타그램에는 위 게시물들이 모두 삭제된 상태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논란이 된 사진 외에 아직 남아있는 인스타그램 동영상 속에 잠깐 등장하는 여성의 머리카락을 보며 다시 한 번 설리의 머리라 추정하고 있다.
 
 
http://videos-c-3.ak.instagram.com/hphotos-ak-xaf1/10587526_1458826277702443_1857461197_n.mp4
[영상=톱밥 인스타그램]



한 편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에프엑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설리의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함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울볼에 두개골 골절' 야구보러 갔던 여대생 중상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야구를 보던 한 여대생이 파울볼에 머리를 맞아 두개골 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고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 사진=노컷뉴스]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선수가 친 파울볼에 맞아 두개골 골절 등 중상은 입어 앞으로 1년간 병원 신세를 지게 된 대학교 1학년 여대생이다. 

1일 '노컷뉴스'는 "(당시) 사고와 관련해 롯데 자이언츠 구단 측은 '법적 책임이 없다'는 논리로 적극적인 사과나 사고 재발방지에는 손을 놓고 있어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nocutnews.co.kr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선수가 친 파울볼에 맞은 여대생이 두개골 골절 등 중상을 입어 앞으로 1년간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하지만, 사고와 관련해 롯데 자이언츠 구단 측은 '법적 책임이 없다'는 논리로 적극..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야구를 보기 위해 친구 3명과 함께 야구장을 찾았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1루 쪽 객석에 자리를 잡고 앉으려던 A 씨는 파울볼에 왼쪽 눈 옆을 맞았다.

코와 입에 출혈이 계속되던 A 씨는 119구급차로 인근 개금 백병원으로 옮겨져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장장 10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했다. 

노컷뉴스는 "사고가 난 이후 A 씨의 아버지 B 씨는 수차례 롯데 측에 사고 경위와 현재 A 씨의 상태에 대해 항의를 했지만, 진정성 있는 사과 한 번 없었다"고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 측은 이 매체에 "야구장 내에서 파울볼 등으로 발생한 사고에 대해 구단 측이 배상해줄 법적인 책임은 없고, 관람객의 과실도 있다"며 "하지만 도의적인 책임을 갖고 A 씨의 경과를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2014년 7월 29일 화요일

'1박2일 비키니녀 논란' 문제의 장면 영상



 
지난 27일 방송 직후 '선정성 논란'이 인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영상입니다. 

'1박2일' 출연진은 망상해수욕장에서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과 함께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방송 직후, KBS 시청자 게시판에는 가족들이 함께 시청하는 프로그램에 비키니 차림의 여성이 보기 불편했다는 등의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1박2일' 연출을 맡은 유호진 PD는 28일 오전 "미녀를 등장시켜 자극적인 요소로 시청자들을 현혹시키려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종 편집 과정에서 가족 시청자들을 고려치 못하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1박2일'만의 수순한 모습, 진정성을 살리지 못했던 것 같아 죄송하다. 앞으로 좀 더 '1박2일'다운 순수한 방송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손흥민-걸스데이 '민아'와 교제 시작 단계"


[손흥민(왼쪽), 걸스데이 멤버 민아(오른쪽) / 사진=연합뉴스]

축구선수 손흥민(22·바이에르 레버쿠젠)과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21·방민아)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서울미디어가 만든 종합지 '더팩트'는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손흥민과 민아의 교제를 인정했다고 29일 보도했다. 

news.tf.co.kr
손흥민(오른쪽)과 걸스데이 민아가 심야 시간에 서울 삼청동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문병희·최진석 기자스포츠서울닷컴 신개념 종합지 THE FACT[더팩트ㅣ문병희·최�..

드 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팩트'에 "민아는 손흥민과 만남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알려지게 돼 매우 조심스러워하는 눈치다. 독일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두 사람이 혹여나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을까 (소속사로서는) 걱정이 앞서는 게 사실이다. 두 사람의 만남을 조용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16일과 17일 저녁 시간을 이용해 강남구청역 근처와 한강공원, 삼청동 등에서 4시간 동안 데이트를 즐겼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선수로 활약한 손흥민은 지난달 30일 귀국한 뒤,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소속팀 레버쿠젠의 프리 시즌 경기 출전을 준비해왔다. 

손흥민은 오는 8월 1일 독일로 출국해 2014~2015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2014년 7월 24일 목요일

서세원, 서정희를 엘리베이터로 끌고가는 장면.swf

"절대 유병언 시신 아니다" 한 경찰관이 주장한 내용

"수년간 사체를 봐왔던 경험으로 미뤄볼 때 이번 변사체는 절대로 유(병언) 씨가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다." "수년 동안 시신을 다뤄온 그동안의 현장 경험으로 볼 때 유씨가 아닐 가능성이 110%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찰관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시신 진위에 의문을 제기하며 '연합뉴스'에 주장한 내용이다. 이 경찰관은 변사체의 부패 정도가 심하다는 점을 이같은 주장을 하게 된 근거로 들었으며, 발견 당시 변사체는 숨진 지 약 6개월 정도 지났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변사체의 키 등 신체적 특성이나 체구가 다른 점을 들며 유 전 회장 시신이 아닐 것으로 판단했다. 이와 관련해 이 매체는 "발견된 변사체의 DNA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일치한다고 경찰이 발표했지만 경찰 내부에서조차 유 씨가 아니라는 발언이 나오는 등 유 씨 여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변사체 유병언 맞나…경찰 내부서도 반론 '논란'(종합) yonhapnews.co.kr 변사체 유병언 맞나…경찰 내부서도 반론 '논란'(종합).."변사체 상태, 숨진 지 6개월 정도 지난 듯":(순천=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지난달 12일 오전 9시 6분께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 박모씨의 밭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DN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 매실밭에서 발견된 변사체와 관련, 경찰은 DNA 검사와 지문 채취를 거쳐 유 전 회장 시신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앰뷸런스에 실린 유병언 전 회장 시신 / 사진=연합뉴스]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광주 헬기 추락 소방관 5명 순직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17일 오전 10시54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한 아파트 인근 도로변 인도에 강원 소방1항공대 소속 소방헬기가 추락해 기장 등 5명이 숨졌다. 2014.07.17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세월호 수색 현장 지원을 마치고 복귀하던 소방헬기가 광주 도심에서 추락해 탑승자 5명 전원이 숨지고 주변에 서 있던 여고생이 파편에 맞아 다쳤다.

강원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와 탑승자들은 지난 14일부터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지원하고 복귀하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 사고 개요

17일 오전 10시54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한 아파트 인근 도로변 인도에 강원 소방1항공대 소속 소방헬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기장 정모(52) 소방경, 부기장 박모(50) 소방위, 정비사 안모(38) 소방장, 구조대원 신모(42) 소방교, 이모(31) 소방사 등 5명이 전원 사망했다.

또 사고 당시 버스 승강장에 있던 고등학교 3학년 박모(18)양이 헬기 폭발로 인한 화염 때문에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헬기 탑승자들은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진도군 팽목항 등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수색 지원 임무 중이었다.

이날도 오전 8시47분께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색 지원 활동을 할 계획이었으나 기상 악화로 투입되지 못했으며 오전 10시25분께 강원도소방본부에 울산소방본부 소방헬기와 교대하고 복귀하겠다고 연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귀 도중 광주 비행장에서 주유를 하고 이날 오전 10시49분께 다시 이륙한 소방헬기는 5분 뒤 광주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한 아파트 인근 도로변 인도로 추락했다.

119와 경찰은 사고 당시 헬기에 기름이 가득 차 있었으며 이로 인해 큰 폭발이 일어나고 화염이 치솟아 탑승자들이 미처 탈출하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 사고 원인은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17일 오전 10시54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한 아파트 인근 도로변 인도에 소방헬기가 추락해 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등 5명 전원이 숨졌다. 사진은 사고 직후 헬기가 폭발해 불에 타고 있는 모습. 2014.07.17(사진=독자 제공) guggy@newsis.com

사고 목격자들은 "헬기가 추락 직전까지 낮게 비행하다 사람이 없는 큰 도로변 옆으로 떨어졌다" "추락할 때 헬기가 낮게 비행하다 '팍팍팍팍'하는 소리와 함께 인적이 없는 곳으로 떨어져 폭발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같은 진술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은 다양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우선 사고 당시 광주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던 점으로 미뤄 기상악화로 인해 헬기가 추락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소방헬기가 추락한 이날 오전 10시∼11시 사이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에는 시간당 3.5㎜의 비가 내렸으며 바람은 초속 1.2m로 불었다. 

돌풍이나 천둥·번개는 관측되지 않았지만 구름이 낮게 깔려 시야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광주기상청 측은 "시간당 강우량이 다소 많았던 점 이외에는 평상시 흐리고 비오는 날씨 수준"이라며 기상에 의한 사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소방헬기가 광주공항에서 이륙한 지 5분만에 사고가 발생한 점을 놓고 저고도 비행 도중 장애물에 걸렸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추락 전부터 헬기에서 불이 났다면 기계 결함 또는 엔진에 새가 들어가면서 화재가 발생하는 일명 '버드 스트라이크'의 가능성도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헬기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수거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 아파트·상가·학교 밀집…대형인명 사고는 피해

사고 현장은 아파트와 10m 거리도 떨어지지 않았으며 인근에는 학교가 몰려있고 상가와 공원까지 있었다.

특히 학교에서는 학생 수백 명이 수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와 인접해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17일 오전 10시54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한 아파트 인근 도로변 인도에 소방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졌다. 119와 경찰이 사고 현장에서 추가 인명 피해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다. 2014.07.17 guggy@newsis.com

사고를 목격한 박모(20·여)씨는 "시내버스 한 대가 승객을 태우고 지나가자마자 헬기가 추락했다. 지나갈 때 떨어졌으면 자칫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또 헬기가 추락하면서 떨어져 나간 잔해들이 50m 가량 떨어진 새마을금고와 식당 등 상가 3곳의 유리창을 산산조각 냈다.

한 시민은 "헬기가 학교나 아파트로 떨어지지 않아 다행이긴 하지만 조종사 등이 모두 숨져 안타깝다"며 "소식을 들은 지인들이 안부 전화까지 하고 있어 사고가 실감난다"고 이야기했다.

◇ 목격자들 "조종사가 가장 안전한 곳 찾은 듯"

소방헬기 추락 사건을 눈으로 직접 목격한 시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조종사가 참사를 막기 위해 끝까지 조정간(스틱)을 놓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현장 인근에 사는 김모(53)씨는 "'두두두'하는 소리가 점차 굉음으로 변해 '무슨 일인가' 싶어 사무실 밖으로 나가봤더니 4∼5초 사이에 '꽝'하는 굉음과 함께 폭발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헬기가 추락 직전까지 낮게 비행하다 사람이 없는 큰 도로변 옆으로 떨어졌다"며 "아무리 생각해봐도 조종사가 탈출보다는 안전한 추락장소를 찾았다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근 연립주택 건설현장 소장은 "25층 짜리 아파트 단지 중간을 지나서 건설현장 크레인을 피해 수직 대각선으로 낙하했는데 앞에는 아파트, 좌우측에는 학교가 있으니깐 조종사가 이를 보고 피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학교 쪽으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것 같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오동진 전남소방항공대장도 "기상여건 탓인지, 기체 결함 탓인지, 장애물에 걸린 것인지 알 수 없고 메인로더(rodder)와 체인로더가 어떤 상태였는지 파악해 봐야 하지만 2차 피해가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볼 때 조종사가 위험지역을 회피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 추락 헬기는 인명구조용 '더핀'

사고 헬기는 유로콥터(Eurocopter)에서 생산된 인명 구조용 더핀(Dauphin) 기종으로 확인됐다.

이 기종은 프랑스와 독일의 합작회사인 유로콥터사(社)에서 생산된 중형헬기로 인명구조에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며 항공방제, 지휘, 정찰, 촬영 등에 주로 이용된다.


【광주=뉴시스】김민호 기자 = 광주도심 세월호 지원 소방헬기 추락사고 minho@newsis.com

최대 14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1158ℓ의 연료를 싣고 3시간30분간 860㎞까지 운항할 수 있다.

기체 길이는 11.63m, 넓이 2.03m, 높이 3.81m이며 최대 900ℓ까지 담수할 수 있다.

임무장비로 자동비행장치(AFCS), 전자동엔진조종장비(DECU), 응급의료장비(EMS), 헬기탐색구조장비(SAR-DF), 비행기록장비(FDR/CVR), 화재진화장비(Belley Tank), 인명구조인양기(Rescue Hoist), 외부인원/화물인양기(Cargo hook) 등을 탑재하고 있다.

날렵한 생김새에 기동력이 탁월해 구조용으로는 적합하지만 강한 바람에는 약한 단점이 있는 것으로 알렸다.

현재 중앙119구조대가 2대를 운용 중에 있으며 대당 도입가격은 122여억원으로 알려졌다.

◇ 8개월만에 도심서 또 다시 헬기 사고

도심에서 헬기 사고가 발생한 것은 지난해 11월16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에 민간 헬기가 충돌해 조종사 2명이 숨진 지 8개월만이다.

지난해 5월9일에는 경북 안동시 임하댐에서 산림청 소속 헬기가 불을 끄고 복귀하던 중 추락해 기장과 부기장이 숨졌다.

지난 2011년 5월5일에는 강원도 강릉시 소금강 계곡 인근에서 산림청 소속 헬기가 떨어져 2명이 숨졌으며 2010년 4월15일 전남 진도군 동남쪽 14.5㎞ 해상에서는 해군 제3함대 소속 링스헬기가 추락해 4명이 숨졌다.

2009년 11월23일에는 전남 영암에서 산림항공본부 영암관리소 소속 러시아제 '까모프'(KA-32T) 헬기가 비행 교육 중 추락해 3명이 목숨을 잃었다.

guggy@newsis.com

2014년 7월 13일 일요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최대 200원 인상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트위터 @StarbucksKorea]



스타벅스커피코리아(@StarbucksKorea)가 16일부터 일부 음료 가격을 최대 200원, 평균 2.1%로 인상시킨다고 11일 밝혔다.


인상하는 품목은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오늘의 커피, 커피 프라푸치노 등 전체 42개 중 총 23개다. 그린티 라떼, 캐러멜 프라푸치노, 아이스 쉐이큰 티 등 19개 품목의 가격은 동결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가격인상은 2012년 5월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 임대료, 인건비, 제품 개발비용 상승 요인으로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2014년 7월 10일 목요일

김환기자가 이야기하는 홍명보감독의 사퇴 이유











ㄷㄷㄷ

김환기자 팟캐스트에서 본인 이름 걸고 말함


원래 유임 회견이였는데 어제 저녁 김환기자가 브라질 회식동영상 기사 내보낸다고

축협에 통보, 반론 의견 부탁


축협 유임 회견하려다 부랴 부랴 홍명보 불러서 사퇴시킨것으로 나타나 


저녁 8시경 결정